버닝이란 불에 탄다, 태우다를 뜻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버닝이란것은 어떠한 것 을 태워 그리거나 만드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예전부터 인두화라 불리는 그림이 있었는데 이는 화로에 달구어진 인두로 기리는 기림을 말하며 대나무에 그리는 것을 낙죽, 나무에 하는 것은 낙목 또는 낙화라고 불린다.
버닝의 도구를 잠깐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버닝 펜을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버닝 펜이 나오기 전에는 인두화를 그릴 때 쓰던 인두기가 있었는데 전기 인두기는 전기로 달구어 작업을 했었다.버닝펜이 개발 됨으로써 우리나라도 버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새로운 버닝펜은 전기만 연결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고 이동도 편리하며 그림을 그릴때 세밀화나 글쓰기 등 섬세한 작업에도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며 인물화, 정물화, 민화,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두 번째로 버닝펜 팁이 있다. 버닝펜팁은 여러종류의 펜팁이 있는데 팁은 본인이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 용도가 정해지는 것이겠지만 크게 선, 글씨용 좁은 면용, 넓은 면용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셋째 합판을 알아보도록 하는데 목재를 얇게 켜서 여러 겹 붙여 놓은 판이라 할 수 있다. 베니어 판 이라고도 불린다.
넷째로는 집성목을 알아볼까요?. 나무의 굵기나 길이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 조각들을 이어 붙여 길고 넓게 남 들어 놓은 나무이다.
다섯째로는 종이가 있다. 종이는 의외로 쉽게 탈것 같지만 오히려 무른 나무보다 잘 타지 않는 편이다. 일정 두께 이상의 종이라면 어디든 버닝이 가능하다. 종이는 색을 고르기도 쉽고, 원하는 대로 가공하기가 쉽고 나무에 비해 구하기 쉽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 볼 수 있다. 각종 한지나 두꺼운 종이, 상자, 우유팩 등에 버닝이 가능하다.
나무판에 도안을 그리기 위해 필요한 도구가 있는데 도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까요?.
도구로는 마스킹 테이프, 롱 로즈 플라이즈, 커터칼, 도트 펜, 주먹 드라이버, 먹지, 사포 등이 있다. 우드버닝은 기초 연습을 한 뒤에 작품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우선 점과 선을 이용한 명암 단계 연습을 하는 과정을 알아보도록 하자. 점과 선의 과정 연습은 우선 명암 만들기 해보아야 하는데 연필을 이용해 칸을 쳐 놓은 다음 위에서 부터 아래로 차츰 어두워지게 태워준다. 처음 윗 칸에서 아래로 내려갈수록 펜 팁을 빠르게 찍다가 아래 칸으로 갈 수록 점점 느리게 촘촘히 찍어주는 방법으로연습을 해준다. 그리고 선 단계는 선을 촘촘히 한번 긋고 방향을 틀어 한번더 긋는 순으로 아래로 갈 수록 선을 한번씩 선을 겹쳐 그릴때 마다 조금씩 선의 방향을 달리해주면서 점점 어두워지도록 명암 표현을 해주듯이 선 연습을 해준다.명암은 밝음과 어둠을 말하는데 이명암은 빛과 어둠을 입체 적으로 표현다는데 생긴다.명암은 방향, 세기, 거리 등의 영향을 받아 입체의 모양에 따라 각각 다르게 생긴다.이제 작품을 할때 중요한 팁을 알려주도록 하겠습니다.버닝펜팁을 막 구입해서 사용하려고 보면 팁이 펜대와 일직선을 이루는 것을 알수 있다.면을 태우려고 할때 펜팁이 직선일 경우에는 작업을 하기 힘들기 때문에 펜을 눕혀서 작업을 하기 힘들다 이때 쉽게 작업을 하려면 원하는 만큼 펜팁을 구부려 사용하면 된다. 펜 팁을 구부리는 각도로는 30~45도 정도의 각이면 적당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마감재가 있어요~ 그럼 이제부터 마감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마감재로는 수성 바니쉬와 유성 바니쉬가 있으며, 왁스 오리 등 일반적으로 나무 마감재에 사용하는 마감재를 사용하면 된다. 마감재는 기본적으로 3정 정도가 적당하다고 볼 수 있어요. 그러니 번거롭더라도 시간을 두고 세 번은 바르도록 하세요~
오늘은 이렇게 우드버닝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들도 이제부터 쉬운 것부터라도 시작해보시는 용기를 내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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